프리미엄 소개팅어플 대장
스카이피플에서 얼마전
'파티' 기능을 출시 했다.
'파티'란
파티개설 > 신청 > 수락 프로세스로
빠른 만남을 원할 때
추천하는 서비스다.
사실 '파티'는 골드스푼에서 먼저 출시 했고,
스카이피플이 골드스푼을 벤치마킹 했다.
대략적으로는 비슷하나
세세한 부분에서 차이점도 있다.
그렇다면
골드스푼 파티 vs 스카이피플 파티어떤게 그대에게 더 유리할까?
찐 경험자로써 확실한 장단점을
알려주고자 한다.
쓰윽 읽어 보면 골드스푼과 스카이피플 중에
무엇을 써야 할지 대충 감이오지 않을까.
파티의 공통된 장점
1. 댓글이 없다. (불필요한 감정소비 하지 않아도 된다. 써본 사람이면 공감할 것이다)
2. 사진이 있다. 생동감을 준다.
3. 결국 빠른 매칭이 가능하다.
커뮤니티 내 셀프소개를 써도 매칭을 할 수 있으나,
아주 다양한 사람들의 댓글과 마주쳐야 한다.
때론 비난도, 조롱도, 불필요한 티키타카도 해야 하는데 (예: 너 매력 몇 %야? 직업은 뭐야? 등등)
파티에선 그런게 없어 편하다.
스텝 1.
나 이런 사람이고
이런 사람 원하는데, 신청할래? (프로플 사전 공개여부 선택 가능)
스텝 2.
이 정도 신청을 했구나.
나는 이 중에서 이 분으로 정했어. 하고 수락하면 된다.
스텝 3.
그럼 수락자가 파티주최자의 프로필을 확인하고
최종 수락여부를 결정하면 연락처가 공개된다.
내가 파티글을 올렸을 때
나에게 21명이 신청 했다.
2. 사진이 있다.
사진이란게 사실 아무거나 올릴 수 있지만,
나를 표현하는 매개가 되기도 한다.
바다를 좋아하면 바다 사진, 와인을 좋아하면 와인 사진 등
글만 있을 때의 딱딱함을 생동감 있게 만들어 주는것 같다.
그렇게 해서
나같은 경우는 21명 신청 받는데 반나절,
그리고 상대방이 최종 수락할때 까지 또 반나절 정도가 걸려
하루 정도 소요됐다.
스카이피플 파티만의 장점
1. 신청자 수 표기
2. 휴면여부 실시간 표기
3. 더 간단한 절차
4. 더 진지한 매칭 추구
1. 신청자 수 표기
이걸로 파티주최자와 매칭되기 위한
경쟁정도를 가늠하고 도전할 수 있다.
또한 습득력이 빠른분은 신청자수가 많은 글의
형식을 참고할 수 있다.
2. 휴먼여부 실시간 표기
골드스푼에서는 휴먼한 이용자를
카드에서 실시간으로 블럭 시키지 않는다.
그렇기에 이 분이 현재 매칭되서
탈퇴한분인지 아닌지를 알 수 없기에,
나 혼자만 고민에 빠질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한다.
스카이피플에서는 프로필 사진을 없애고,
클릭하면 휴먼한 회원입니다. 로 보여준다.
3. 더 간단한 절차
스카이피플: 개설 > 주최자 수락 > 신청자 수락 (연락처 공개)
골드스푼: 개설 > 주최자 수락 > 신청자 수락 > 연락처를 보려면 둘중에 한명이 스푼 20개를 소비 (연락처 공개)
그러니까 골드스푼에서는 똑같은걸 위해 연락처 보기라는
절차를 한번 더 걸쳐야 한다.
4. 더 진지한 매칭 추구
스카이피플은 매칭되면 연락처가 공개되기 때문에 매칭에 신중하다.
그러나 골드스푼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스푼 소비 없이 일단 매칭을 시켜주고,
그 다음 과금을 해서 진짜 매칭할지 말지를 결정하게 만들었다.
매칭이 된 다음에...
정말 매칭을 할까? 가 되는 거다.
그리고 스카이피플에선 여자도
반드시 하트 15개를 써야 매칭을 할 수 있는 반면
골드스푼에서는 스푼 없이 매칭이 가능하다.
어디가 더 진지한 만남이 가능할까?
스카이피플만의 단점
1. 낮은 외모 퀄리티
2. 5살까지의 연령차이
1. 낮은 외모 퀄리티
확실히 골드스푼에 심지어
다이아매치에 비해서도
외모 퀄리티가 떨어진다.
오히려 이런 부분 때문에
더 진지한 만남이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2. 5살 까지의 연령차이
나처럼 성공한 남자 입장에선
연령차이가 더 나면 좋을 거 같다.
골드스푼에서는 11살까지
연령을 소개해 준다.
근데 또래를 소개해주는게
더 진지한 만남을 위해 좋
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누군가에는 장점!
파티 서비스로
더 빠르고 쉬운 만남이 가능해진 반면,
대다수의 이용자들은 선택을 받지 못하는
나쁜 경험을 하게 된다.
스카이피플만 보더라도..
20명 ~ 여자 파티글에는 남자 100명 이상이 신청을 하는데,
결국 2~3명만 선택을 받을 것이다.
그래서 나처럼 매력이 높은 사람에겐
정말 좋은 서비스이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피로감을 많이 느낄거 같다.
파티의 장점 = 빠른 만남이
항상 좋지 않을수도 있다.
빠르게 만날 수 있는 만큼
관계도 쉽게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데일리카드, 커뮤니티 내 셀프소개, 파티
각자 직접 경험해보고
맞는 방법을 활용하면 좋겠다.
나는 전부 쓴다.
요즘은 골드스푼 보다는, 스카이피플과 다이아매치를 주로 사용한다.
스카이피플: HZA191 (하트 15개 적립, 4천원 상당)
다이아매치: 2344TG (다이아 60개 적립, 1만원 상당)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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